159/40 입니다.
카키색으로 샀어요
크고 긴 코트가 유행이긴 하지만 너무 클까봐 걱정했는데
역시 어깨는 너무 커요ㅠㅠ 길이나 품은 커도 더 여리여리해보이는 맛이 있는데
어깨가 크면 뭔가 아빠옷 뺏어입고 나온 느낌이 들잖아요 그게 좀 아쉬웠어요
근데 제가 체구가 작아서 그런것같기도 하고.. 엄마가 입으셨는데 핏도 예쁘고
애들옷 뺏어입은것처럼 보이지않고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
두툼하고 빳빳한 소재고 카라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고 붕 떠서 계속 모양 잡아줘야할것같아요
두꺼운 만큼 무겁구요 그래도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무거워도 두껍고 누빔있는 코트가 좋더라구요
까끌거림은 확실히 있어요 입으면 목 부분이 까끌하긴 한데 조금 시간지나니까 익숙해졌어요
색깔이 톤 다운된 카키색이라 마음에 들어요 완전 초록색느낌의 카키색은 뭔가 .. 고급스럽지 않은데
이건 엄청 고급진 색상이에요! 아 그리고 먼지 너무 잘 묻어요ㅠㅠ
소재는 보기에 좋아보이는데 제발제발 보풀 일어나지 말고 오래 입었음 좋겠네요ㅠㅠ
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가격대비 전반적으로는 만족합니다^^
상품 만족하셔서 너무 기뻐요^ ^
앞으로도 이쁘고 질 좋은 상품들만
까다롭게 초이스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^^
오래오래 이쁘게 입어주세요!
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, 적립금 넣어드렸습니다♥